갤럭시S4, 중국서 4G 지원한다…”아이폰5보다 뛰어나”

오는 16일 중국에서 출시 예정인 갤럭시S4가 중국 내에서도 4G(4세대) LTE를 지원한다.

베이징 지역신문 베이징상보(北京商报)의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9일 상하이에서 열린 월드투어에서 중국에서 출시될 갤럭시S4를 공개했다.

중국에서는 표준 버전인 GT-i9500, 차이나모바일(中国移动) 버전의 i9508,

차이나유니콤(中国联通) 버전의 i9502, 차이나텔레콤(中国电信) 버전의 i959 등 4가지 버전이 출시된다.

이 중 차이나모바일 버전은 중국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4G 표준 기술인 TD-LTE를 지원한다.

4G 지원 단말기로는 노키아의 루미아(lumia)920에 이어 2번째이다.

나머지는 모두 옥타코어 AP가 탑재되며 차이나유니콤과 차이나텔레콤 버전은 WCDMA 3G와 GSM 2G 모두 지원한다.

판매가는 표준 버전은 5천199위안(94만원)으로 책정됐으며 통신사에서 발매되는 기기 판매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차이나유니콤과 차이나텔레콤은 17일부터 예약접수를 받기 시작했으며 차이나모바일은 5월부터 예약을 받을 계획이다.

신문은 “월드투어에서 직접 갤럭시S4를 체험해본 결과, 디스플레이, 처리 속도, 카메라, 내장 메모리 등

모든 면에서 아이폰5보다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7일 상하이 문화광장에서 주요 거래선, 블로거, 매체기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4 월드투어 행사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