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TV, 유럽에서 본격적인 행보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영국 에든버러 국제 TV 페스티벌’에 참가, 기조연설을 통해 “이르면 내년초 유럽서 구글TV를 선보일 것이며 영국이 우선 출시국가가 될 것”이라 말했다고 보도했다.

구글TV @메타버스

 

구글은 지난해 소니, 로지텍 등과 손잡고 야심차게 웹TV를 선보였지만 미국내 성적은 신통치 않았으나 모토로라를 인수하면서 전세계 2위 셋톱박스 업체인 모토롤라 모빌리티로 향후 새로운 국면을 전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애플과 구글 모두 TV사업서 성과를 내기 위해선 콘텐츠 업체와 협력이 최우선이 되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슈미트 회장은 “우리는 차세대 TV를 위한 진화된 오픈 플랫폼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콘텐츠 산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는 모바일에서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제공한 것과 마찬가지 역할”이라고 거듭 강조해서 기존 콘텐츠 생산기업과 산업분야에서의 상생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 진입 초기에는 그렇다 하더라도 모토롤라 인수의 상황전개에서 볼 수 있듯이 일정 기간이 경과한 후의 구글의 행보는 어느 누구도 장담할 일이 될 수없어 관련업체들의 고민은 깊어질 수 밖에 없다.

현재까지 구글 TV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다시말해 기존의 공중파 콘텐츠들과 기존 셋탑박스 형태에 특정한 기능을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하여 시장가치를 창출하는 형식이다. 가령 기존의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으로 TV를 제어한다던지, 구글 검색을 지원하거나 홈페이지 제작 등의 기능을 구현 서비스 하게 되는 것이다.

  • 즉각적인 인터넷 검색과 TV 프로그램 검색
  • 케이블이나 위성 박스에 HDMI 단자 지원
  • 유튜브, 아마존 VOD 지원, 트위트, 플리커, 피카사, 냅스터, 판도라 등을 위한 응용 프로그램 제공
  • 스마트폰과의 교류 지원
  • 안드로이드폰이나 애플폰을 리모콘으로 이용 가능
  • 2011년부터 앱 지원
  • 아도비 AIR 지원

이러한 밸류업 서비스 가치 등으로 인해 미국에서 출시되는 전후 미국의 유명 방송다들은 구글과의 협력을 거부하는 것은 물론 자사의 방송 콘텐츠와 디지털 네트워크 시스템의 연계를 개방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현지 구글TV의 비즈니 기반은 · 놀 · 두들스 · 로고 · 모토로라 모빌리티 등의 인수합병된 기업과 요소기술들이며, 기존의 구글 사업모델의 부가되어 향후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 TV(Google TV)는 안드로이드 운영체계에 기반을 둔 셋톱 박스와 HDTV를 위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플래폼으로, IPTV를 이용하며, 구글, 인텔, 소니, 로지텍에 의해 공동 개발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2010년 5월 20일 구글과 그 파트너에 의해 공식적으로 공표되었으나 현재까지 사업적 성과와 대중성에서는 미미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