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러스: SNS 써클 공개, 페이스북과 경쟁일까 틈새시장 공략일까?

  • 2011.06.29 : 구글 SNS : 써클 공개
  • 2011.06.26 : 구글의 SNS 써클, 관련코드 발견

구글은 구글 공식블로그를 통해 ‘구글플러스’라고 불리는 SNS 사업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구글이 페이스북에 맞서기 위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써클’을 살펴보면  페이스북과 유사한 형태로, 친구·가족 등 선택된 지인들에게 사진과 메시지를 보내고 이에 대한 코멘트를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아직까지 신청한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만 제공되고 있으며 구글앱스 등의 기업형 서비스를 사용하는 계정의 사용자들은 다른 계정을 이용하거나 새로 계정을 생성한 후 사용 신청을 할 수 있다.

현재 구글 측은 향후 서비스 범위를 넓혀가겠다고 한다. [현재 버즈, 스토리지,헬스,파워미터,프로필 서비스는 기업용 계정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Circles: 구글플러스원 서비스의 SNS핵심은 ‘써클’이라는 개념으로 페이스북의 그룹기능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선택적으로 원하는 정보와 사람을 써클로 연계하는 서비스로직을 가지고 있으며, 플리커와 다른 개발회사 제품들에서 보여주고 있는 인트턴트 업로드 기능을 통해서 원하는 자료들을 업로드하고 써클내에 있는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Sparks: 플러스스파크 기능은 인터넷의 좋은 콘텐츠들을 서로 공유하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현재 40개 언어들이 지원되고 있으며, 필요시 쉽게 보고 공유하게 하는 기능이다.

Hangouts: 일종의 동영상 채팅기능인데, 써클내에 있는 지인들이 편한시간에 영상메시지를 남기거나 그룹채팅을 통해 좀 더 유연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능이다.

Mobile: 모바일 기능들은 현재 안드로이드 기반의 제품에서만 작동하며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만 다운 받을 수 있다.

  1. Location: GPS기능을 통해 포스팅 위치를 알려주거나 공유할 수 있다.
  2. Instant Upload: 인스턴트 업로드 기능을 통해 원하는 콘텐츠들을 업로드하고 공유할 수 있다.
  3. Huddle: 일종의 그룹메세지 기능으로 써클에 있는 사람들과 메세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

구글플러스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구글 프로필 서비스가 있어야 하는데, 현재 서비스가 베타 서비스 성격이라 보안과 서비스 활용에 대한 논의가 발생할 수 있어 접속에 제한이 있는 상황이다.

구글은 지메일 사용자를 위한 버즈 네트워크를 발표하는 등 SNS시장 진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페이스북에 밀려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으나 현재 구글이 가지고 있는 기술력과 사용자 볼륨, 그리고 이용트래픽 등을 감안했을때 페이스북이 구글을 무시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구글의 SNS 써클, 관련코드 발견

글로벌 기업들의 제품과 기술개발 전략이 치열한 만큼 관련정보의 보안과 누출이 빈번한 요즘 호주의 한 블로거가 구글 프로파일 사이트에서 소문으로 알려져있던 구글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써클의 코드로 추정되는 코드를 발견해서 포스팅 했다.

현재 구글은 성공한 공룡기업이지만 상당히 많은 기술프로젝트들이 실패하였으나 일반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과거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버즈도 실패한 프로젝트로 기억되는데, 이 버즈가 써글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부활할지도 모른다는 추측들이 작년부터 회자되었다.

Rohrweck이 profiles.google.com 사이트에서 작동하는 스크립트를 살펴보던 중 개인의 프로필과 네트워크들이 써글 이라는 단어의 단어들과 연결되는 코드가 발견된 것이다.

코드의 흐름이나 여러가지 로직을 살펴보면 써클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의 SNS들이 친구관계를 연결짓는 로직들과 비슷한 유형인데, 소문이 나서 다시 코드를 검토했을 때에는 이미 관련 코드들은 제거된 뒤였다. 하지만 처음 발견당시 Rohrweck 저장한 스크립트들이 유포되어 이런저런 의구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최근 발표되어 서비스 되고 있는 구글의 플러스원 서비스, 버즈, 그리고 써클과 같은 개념들의 서비스들은 구글의 프로필 서비스와 좀 더 밀착되어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러한 일련의 개발방향이 우리가 현재 익숙한 SNS서비스들을 겨냥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구글메일 주소록의 연장선 상에서 서비스가 전개될 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구글은 현재 다양한 실험적 개발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는데, 지메일의 타이푼 코드에 관한 루머가 그 중의 한 예이다. 이러한 시도들이 정상 서비스로 연결될 지 혹은 다양한 소문들이 근거없는 소문들로 사라질 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가운데, 보다 분명한 것은 오늘날 IT글로벌 기업들의 고민은 SNS서비스 분야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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