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손가락입력 멀티터치 방식, 특허획득

스마트폰 사용의 대명사로 인식되는 UI중의 하나인 화면 멀티터치 방식의 정보입력 방식에 대한 애플의 출원번호 7,966,578 (U.S. Patent No 7,966,578))가 미국특허청에 의해 승인났다. 이 특허의 주요 내용은 터치영역에 있는 콘텐츠가 다른 영역의 콘텐츠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이동 및 제어한다는 내용이며, 이에 대한 디지털 디바이스 구현방식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애플이 출원한 특허 내용을 살펴보면 멀티터치 적용이 지도와 워드프로세스를 브라우징 하는 방식과 같은 아주 기초적인 제어 및 UI 방식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들(앱스)이 담겨져 있는 폴더나 매체 같은 것들의 사용방식도 특허범위에 포함되어 있어 전반적으로는 중요한 UI와 제어방식을 커버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N-Finger로 대변되는 장치입력 방식의 의미는 사실상 터치스크린의 입력방식을 모두 커버하는 의미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 미국 특허청 관계자의 언급이다. 특히 지도 브라우징의 경우 스마트폰에서의 편리성을 내세워 스마트폰 사용방식의 주류로 자리잡은 지 오래여서 제조사들의 고민이 적지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특허방식의 해석을 두고, 애플의 법정소송을 블로그 주제로 다루고 있는 변리사는, 애플의 이번 특허 청구 범위가 매우 협소해서 관련 업계에 그 여향이 작다고 생각한다는 견해를 밝히기도 하였다. (http://www.litigatingapple.com/blog/2011/6/22/apples-new-patent-covers-all-things-touch-or-not.html%20)

현재 이런한 유형의 정보입력 방식은 정전기식 멀티터치 인터페이스 방식인데, 작년초까지 압력차이에 의한 정보 입력방식인 감압식방식으로 제품을 개발해 오다가 최근 제품에서는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적용해 제품을 개발해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애플과의 특허 소송 진행중인다. 최근 애플과의 특허 소송 내용에는 멀티터치 입력방식에 관한 소송내용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압력입력 방식보다 전기입력 방식이 좀 더 정밀한 정보입력이 가능하기에 이번 애플의 특허획득이 스마트매체 제조사들에게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특허에 앞서 유사한 관련 특허를 애플은 2009년과 2010년 획득한 바 있어, 향후 스마트매체 입력방식의 특허전쟁이 가속화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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